아모스 5:4-8
4.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반드시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비참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6.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
7.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8.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하나님의 모든 창조된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보좌로부터 굽어 살펴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평안과 안전이 있고 미래를 보장받게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고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축복을 받아 누릴 의무가 있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항상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믿습니다 역사하소서, 주여 도와주시고 붙잡아 주옵소서’하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능치 못함이 없는 줄 믿습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구세주로 오시기 750년 전 사역하셨고, 또 하나님께서 그 입술을 통해서 그 시대나 오늘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 중에 하나가 ‘죽지 않고 사는 길’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을 일을 너무 많이 행하여서, 이렇게 하면 너희들이 죽지 않고 살게 되고, 이렇게 하면 너희들이 멸망당하고 불에 소멸되고 굶어 죽고 또 질병으로 죽게 된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서 전달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듣지도 않고 고치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죽지 않고 사는 자 되어 하나님이 주신 복을 마음껏 누리는 은혜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우리 인생이 ’죽지 않고 사는 길‘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씀을 살펴보며 함께 은혜를 나누고 우리 모두 승리의 삶이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찾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 라」 (아모스 5:4) 아멘!
처음에는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seek Me and live)’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 (아모스 5:6) 아멘!
또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Seek the LORD and live)’고하여 하나님을 찾는 것이 민족이 사는 길이고 가정과 여러분과 자녀가 사는 길입니다. 우리는 항상 어떤 상황에서든지 여호와를 찾을 때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의 긍휼을 입게 되고 또 복된 자가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하고 돌아오면 살려주시겠다 약속하였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ａ.양식이 떨어져도 찾지 않았습니다.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4:6)
하나님을 찾지 않는 백성들에게 일단 양식의 굶주림을 주었어도 전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누구와 함께 있느냐에 따라서 평안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초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서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귀한 일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길인데, 그들은 굶주림을 당하여도 하나님을 찾지도 만나지도 않았습니다.
ｂ. 전염병으로 병들어도 찾지 않았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을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 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4:10) 아멘!
사람들이 전염병으로 죽어가고 칼에 맞아 죽고 온갖 재앙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은 그 속에 악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악한 생각으로 사로잡고 마귀가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부귀, 영화, 명예, 권세, 지위, 계급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는 좋은 것이지만,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의 영혼은 불쌍하기 그지없는 상황에 처해있는 것입니다.
ｃ. 소돔과 고모라 같이 불로 태우고 성읍을 무너뜨려도 찾지 않았습니다.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 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 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4:11) 아멘!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사람이 정말 참된 사람인데, 인간 자체가 다 악성이고 선하지 못하여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모르니까 사람들이 자기 혈기대로 이념대로 주장대로 멋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약점을 발견하거나 자기의 실수를 뉘우치고 어리석음을 깨닫는 사람은 치료해주시고 능력주시고 축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주여! 나의 인생의 핸들을 잡아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여! 나의 인생의 주동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주여! 험한 풍파속의 이 세상을 매일 승리할 수 있도록 나의 사공이 되어 주시옵소서.’하고 항상 기도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지은 죄를 회개하고 악을 버리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사람을 사랑해주시고 용서해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 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아모스 5:12) 아멘!
사람은 누구나 허물이 있지만 하나님 앞에 용서 받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용서하는 사람, 용서받는 사람, 또 용서를 구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솔직하게 ‘주여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제가 부족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하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아모스 5:14) 아멘!
이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무섭고 가장 멀리해야 할 것이 악인데, 악은 자신과 가정과 나라를 멸망시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족은 물론 성도 간에도 항상 선한 말을 하고 선한 생각을 품고 축복의 말을 해야 합니다. 성경에도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사도행전 21:35)고 했습니다.
그러면 저들이 회개하고 버려야 할 가장 큰 죄는 무엇입니까?
ａ. 하나님의 율법을 멸시하고 지키지 아니한 죄입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 니하나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하던 거짓 것에 미혹됨이라」 (아모스 2:4) 아멘!
어떠한 법이나 규칙도 그 나라의 실정에 맞게 고치고 변형하고 또 정권을 잡은 사람에 따라서 바꾸고 하는데,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 행하면 나라가 잘 되고 개인도 가정도 잘 된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 하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멸시하고 지키지 아니하였습니다.
ｂ. 가난한 자들을 학대한 죄입니다.
「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힘 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 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
(아모스 4:1) 아멘!
인간은 다 똑같은 하나님의 창조물인데, 힘없고 가난한 자들을 학대하면서 자기들이 돈이 있다고 술을 따라서 그들로 마시게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시민권을 가졌고 최고의 학문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나서 세상 모든 것을 다 분토같이 여긴다고 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항상 남을 낫게 여기고 어린 아이 하나도 존중히 귀하게 여기며 축복하는 마음에 하나님이 영권 물권 축복권을 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가난한 자들은 꼭 물질만 없어서 가난한 것이 아니라 나보다 지혜가 부족하든지 건강이 부족하든지 환경이 열악하든지 무엇이든 나보다 약한 자에게 우리가 힘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베풀수록 모자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채워주시고 기적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길은 자기 지은 죄를 회개하여 악을 버리고, 선한 마음으로 충심으로 서로를 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그러한 지혜가 늘 있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 흐르게 하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아모스 5:24) 아멘!
여러분의 삶 속에 정의가 공의가 흘러야 합니다. 천만가지 손해가 되고 나의 모든 것이 다 없어지고 망한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그 길을 따르면 하나님이 다시 일으켜 주시고 더 많이 채워주십니다. 불의를 따르고 불의한 예물, 불의한 명예, 불의한 권세를 따르면 그것이 사는 길 같아도 죽는 길입니다.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 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아모스 5:7~8)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려분!
B.C. 750년 전 선지자 아모스가 외친 이 말씀을 오늘 이 시간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왜 죽고자 하느냐? 여호와 하나님을 찾으라! 지은 죄를 회개하며 선을 구하고 악을 버리라!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 흐르게 하라! 그리하면 반드시 네가 살리라’
오늘 이 평강과 여호와의 축복이 사랑하는 우리 성도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함께하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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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고 사는 길
예레미야의 통곡